"실제 세계가 움직이는 것은 재성운이 올 때이다."
재성은 욕심,욕망이다.
재성은 욕심과 욕망이다.
식상이 행동력이라고도 하지만, 저는 어른의 세계인 사회적인 욕심와 욕망을 가장 잘 드러내는 십성은 바로 재성과 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재성이 그렇습니다. 물론 그 욕심의 형태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사회적인 성공, 이성,돈,공부,쾌락 등등이 그 욕심에 해당 되죠.
특히나 편재와 편관이 강하면 더 그렇습니다. 식상의 욕망과 욕심은 조금 어린아이와 같은 앙탈 느낌이죠. 물론 식상과 재성이 모두 강하면 재성을 향한 욕심이 당연히 있을 것입니다. 대신 재성+관성 조합 만큼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욕심은 덜하다고 보는 것이지요.
이기고자 하는 마음
욕심이 많을수록 경쟁심이 강해지는것이 재성의 특징입니다. 물론 비겁이란 글자도 경쟁심을 줍니다. 특히 겁재라는 글자는 다른 무언가를 뺏고(?!)싶을 정도의 경쟁심을 강하게 심어주는 데요. 재성또한 경쟁심으로는 지지 않습니다. 인생은 경쟁의 연속이며 전쟁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재성이 건강하게 작용할때는 경쟁을 즐기기도 합니다.
재성과 MONEY
많이들 "재성"이라는 십성을 💰 돈이라고 생각을 하실 거예요. 돈.. 맞습니다. 돈도 물건, 재화 중에 하나 이기 때문이죠.
또 재성이라는 것은 현실성을 줍니다.
현실성을 준다는 것은 현실적인 감각이 뛰어나다는 의미 입니다. 그래서 재성들은 계획성이 있고, 나무보다는 숲을 볼 줄 압니다. 기획력이 좋다고도 하죠. 그리고 돈에 대한 감각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에 다른 십성을 가진 사람들보다 돈을 모으기에 유리합니다.
편재
편재는 노력에 대비해서 큰 수익을 의미합니다. 의외의 수익을 의미하기도 하죠. 그리고 이 돈은 온전한 나의 것이라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공유하는 돈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편재가 강한 사람들은 주식, 선물, 복권, 도박에 관심이 많죠. 호승심도 있고 도전정신이 정재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그렇기도 합니다. 어쨋든 그렇기에 편재는 확실히 정재보다 스케일이 큽니다. 돈의 액수가 크다고 볼 수도 있고, 어쨋든 이 돈은 도박시장에서 건 돈이거나, 선물시장에서의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편재는 돈을 잘쓰고 잘 모으는 것은 못합니다. 어쨋든 대범한 기질이 있고 풍류를 즐긴다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특징인데, 재성은 관을 좋아합니다. 너무 관성이 강하면 재성이 관성에게 빨리지만, 적당한 관성은 오히려 재성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관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사주주인에게 성취와 복을 가져다주기 떄문이죠. 아까 말했듯이 관성이 있어야 나의 돈이 아닌 이 편재를 지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겁재나 비견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나눠가지게 되겠죠. 그래서 편재와 비겁의 조합은 주식, 도박, 선물거래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또한 비겁은 충동성을 주기 때문에 급하게 투자하고 잃는 사람들도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재가 있으면 관이 있어주는 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비겁을 아주 싫어합니다.
편재는 사교적 기술을 줍니다. 그래서 사교적인 사람들이 많고 대범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만 식신과 상관 만큼의 진심을 주지는 않습니다. 편재라는 글자가 인성이라는 글자를 극하는 만큼 진심이 없고 그냥 즐기자 마인드의 경우도 많은 것이 편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멀티가 강한 것이 편재의 특징이기도 한다. 이것은 하나에 몰두를 잘 하지 못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정재
정재는 노력으로 번 내 돈입니다. 편재는 노력 대비 큰 돈을 원하는 게으름이 있지만 정재는 노력하며, 아주 꾸준하고 근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노력과 비례하는 수입이며 부지런합니다. 그리고 펑펑쓰는 편재와는 달리 정재는 아낌 정신이 있습니다. 정재는 내가 통제하는 것이 가능한 것들입니다. 온전한 '자기의 것'이라고 하는데요. 내가 지배하는 모든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장 큰 예시로는 그냥 내가 산 물건 같은 것이죠. 내가 오늘 자동차를 내 돈으로 샀다. 자동차는 정재라고 하는 것이지요. 내돈으로 샀기 때문입니다. 정재는 확실히 편재보다 스케일이 작습니다. 좀 시야가 좁다고 하죠. 실용적임을 추구하고 인색하고 보수적인 기질이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급여를 받는 회사원을 떠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편재와 비슷한 점은 비겁을 싫어합니다. 비겁이 재성을 극하고 그렇게 된다면 재의 기운이 약해지기 때문이죠. 재성을 충하는 것도 좋지 않게 봅니다. 일반적으로 아까 말했듯이 이 재성이라는 글자가 튼튼하고(재성이 천간으로 투출되어 있거나 식상의 생조를 받아야 합니다.) 정관(관성)의 보호를 받고 있으면 가장 좋게 봅니다. 그리고 재성이라는 글자는 인성이라는 글자를 극하기 떄문에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재성과 인성이라는 글자도 떨어져 있으면 좋답니다.
오늘의 알림장 :: 사주 십성,관성 정관과 편관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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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관과 편관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원래는 네이버 블로그로 사주글을 쓰는 저, 우주속방랑자이였는데요. 네이버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리기 시작함으로써 부터..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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